22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 16회에서는 영진(김희애)이 살인범 서승우(장세현)를 만나고 돌아오는 길에 괴한에게 공격을 당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윤실장은 방화범을 목격한 재형 아빠에게 돈 봉투를 건네며 방화범을 봤다는 소리를 꺼내지 말라고 협박하지만, 재형 아빠는 고민 끝에 영진에게 이 사실을 전하고 영진은 수사에 나선다.
이후 수사 도중 난관에 부딪힌 영진은 살인범 서승우를 만나고 집으로 돌아오던 길에 괴한에게 습격을 당한다. 모자를 눌러쓴 괴한 한 명이 뒤에서 밧줄을 이용해 영진을 공격한 것. 이에 영진은 속수무책으로 끌려가고, 이때 '날 죽여도 대가는 반드시 치르게 될 거야'라는 내레이션이 흘러나와 궁금증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