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보통의 가족'(감독 허진호)은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던 네 사람이 아이들의 범죄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담은 작품이다.
앞서 10월 9일 개봉을 목표로 하던 영화 '보통의 가족'은 전날(24일) 언론 시사회 후 개봉 날짜를 10월 16일로 변경했다.
한편 '보통의 가족'은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충격적인 반전을 그려내며 일찌감치 전 세계 영화제를 휩쓸었다.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 '덕혜옹주' 허진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배우 설경구, 김희애, 장동건, 수현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