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서중권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건설현황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밀마루전망대가 추석 연휴에도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
22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조현태)에 따르면 추석 명절연휴 기간인 26일부터 29일까지 4일 동안 세종시 어진동에 위치한 밀마루전망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까지이며, 추석 당일(27일)에는 오후 2시~6시까지 문을 연다.
밀마루는 옛충남 연기군 남면 종촌리의 지명으로 낮은 산등성이를 의미하며, 이곳에 세워진 전망대는 지난 2009년 3월 개관해 지난 8월말 현재까지 35만 8900여명이 다녀갔다.
마루전망대 운영에 대해서는 전망대 안내실(044-862-884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