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금토드라마 ‘시그널’ 막강 라인업! 김혜수·조진웅·이제훈

2015-09-21 10:40
  • 글자크기 설정

[사진 제공=CJ E&M]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지상파 드라마에서도 얼굴 보기가 힘들었던 배우 김혜수가 케이블 채널 tvN에 뜬다.

김혜수 조진웅 이제훈이 2016년 1월 첫 방송 예정인 tvN 금토 드라마 ‘시그널’로 호흡을 맞춘다. 주연 배우 세 명 모두 tvN 드라마 첫 출연일 뿐 아니라, 그동안 영화와 드라마 통틀어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조합이라는 점에서도 이번 캐스팅은 드라마 업계에 크고 신선한 파장을 일으킬 전망이다.

‘시그널’은 현재의 형사들과 과거의 형사가 낡은 무전기로 교감을 나누며 장기 미제사건을 해결해 나간다는 내용의 드라마로, '싸인’, ‘유령’, ‘쓰리데이즈’를 집필한 김은희 작가와 ‘미생’, ‘성균관 스캔들’을 연출한 김원석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김원석 감독은 “‘시그널’은 세 주인공의 합이 대단히 중요한 작품이다. 최고의 대본에 어울릴 만한 최고의 배우 캐스팅을 위해 많은 공을 들였다. 세 분 모두 대본을 읽고 가장 먼저 떠오른 배우였다. ‘그렇게만 되면 얼마나 행복할까’ 상상했는데 막상 현실이 되니 믿기 힘들 정도로 기쁜 한편 엄청난 책임감을 느낀다. 시청자의 기대에 부응하는 드라마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