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올해 추석선물로 식음료 이외에 화장품세트도 판매가 늘고 있다.
헬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이 지난 1~15일까지의 화장품 세트 판매 수량을 집계한 결과, 전년 대비 약 32%가 증가했다.
또 화장품 세트 외에도 스킨케어, 헤어와 바디케어 등 추석 대표 브랜드전을 통해 다양한 인기 아이템을 선보인다.
추천 브랜드는 피지오겔·아이소이·케어존·이자녹스·오드리햅번·미쟝센·실크테라피·로레알파리·바디판타지·더마비 등이며 카테고리별, 연령대별로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특별히 추석 선물 대표 브랜드들의 가을 시즌 인기 제품을 다양하게 경험하고 선물을 구매하는 이들에게 받는 기쁨까지 전달하는 ‘뷰티폴(beauty fall)키트’도 기획했다.
이 키트는 추석 대표 브랜드 중 3~4종의 샘플과 최근 출시한 바디판타지 ‘올리브영 향’ 바디미스트 정품으로 랜덤 구성해 소유욕을 자극한다. 이는 3만원 이상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며 소진 때까지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그 밖에 인기 건강기능식품인 세노비스와 고려은단, 아이시안 등도 일부 품목에 한해서도 특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