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주원, 엄마를 죽게한 VIP 환자가 김태희라는 걸 알았다.

2015-09-17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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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용팔이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용팔이’ 주원, 3년 전 엄마를 죽게 한 VIP환자가 김태희란 사실을 알았다.

9월 1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14회(극본 장혁린 연출 오진석)에서 이 과장(정웅인 분)은 김태현(주원 분)에게 한여진(김태희 분)과의 3년 전 악연을 고백했다.

이날 이 과장은 자신이 한여진에게 한 짓이 있다며 그녀에 손에 죽게 될 것을 직감하며 김태현에게 “처음부터 여진이 수술 방에 들어가지 말았어야 했다. 그냥 네 엄마(김나운 분)에게 갔어야 했다”고 한탄했다. 이에 김태현은 “지금 뭐라고 했냐”고 반문했고, 엄마를 죽게 한 VIP환자가 김태희란 사실을 알고 괴로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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