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아시아나항공이 ‘2015 대한민국 교육기부 행복박람회’에 참가한다.
아시아나항공이 17일부터 2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2015 대한민국 교육기부 행복박람회에 참가해 조종사, 승무원 등 항공업 종사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체험 기회를 마련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아시아나항공은 승무원 유니폼을 직접 입어보고 워킹훈련을 받는 승무원 체험교실과 항공안전에 대해 배워보는 승무원 안전체험교실 그리고 항공과학 실험 및 미니 항공기 제작을 해보는 색동창의과학교실을 운영한다. 19일 12시에는 아시아나 현직 조종사와 승무원이 자신의 직업에 대해 알려주는 진로특강을 진행한다.
박람회에 함께 참여하는 금호타이어, 아시아나 IDT,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등 금호아시아나 계열사들도 각 계열사별 특성에 맞는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금호타이어는 레이싱카 미니어처 조종, 또로로로 인형 및 티셔츠 만들기, 아시아나 IDT는 크로마키 벽면 사진촬영을 통한 사진 합성,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스테인드글라스 수면등 제작과 클래식 악기 체험 프로그램을 각각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