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칠레에서 8.3 강진이 일어나 최소 5명이 숨진 가운데 지난해 일어났던 규모 8.2 지진 당시 모습이 담긴 영상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해 YTN은 칠레에서 8.2 지진이 일어났을 당시 모습이 찍힌 식당의 영상을 공개했다.
16일(현지시간) 오후 7시45분쯤 칠레 수도 산티아고 인근에서 규모 8.3 강진이 발생해 건물 안에 있던 주민들이 밖으로 긴급 대피했다.
이날 지진으로 최소 5명이 숨졌으며, 강진 이후에도 6.2 등 여진이 수차례 일어나고 있어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또한 칠레 해안은 물론 페루 뉴질랜드 일본 등에도 쓰나미 경보·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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