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회 연천군민의 날 행사

2015-09-17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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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공설운동장서 군민 등 500여명 참석 알차게 치러져

[연천군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연천공설운동장에서 17일 열린 ‘연천군민의 날’ 행사가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올해로 47회째를 맞는 이번 군민의 날 행사는 1부 기념식행사에 이어 2부 문화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군민의 날 행사는 군민 상호간의 친목과 단합을 다지고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연천군수가 수여하는 감사패는 5사단 27연대, 35연대, 36연대, 28사단 81연대, 25사단 72연대, 제6공병여단 131공병대대, 제26기계화보병사단 222포대, 제28사단 268포대, 향토예비군 전곡읍대, 연천소방서 은대119안전센터 등 10개 기관이, 연천군수가 수여하는 군정발전유공표창은 이한경(연천읍) 등 10명에게 돌아갔다.

또 경기도민상은 연천경찰서 김만근 경위 등 8명, 연천군의회의장상은 서영순(전곡읍) 등 10명, 국회의원상은 류기문(청산면) 등 10명, 경찰서장상은 보범운전자회 김태영 등 5명, 교육장상은 전곡초등학교 김미경 등 5명, 소방서장상은 군남의용소방대 석종수 등 3명이 수상했다.

이어서 KBS 성세정 아나운서 사회로 진행된 2부 문화행사가 연천여성합창단의 합장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수레울팝스의 관현악 연주, 타천의 사물놀이, ALYSSA 벨사모의 밸리댄스, 컨츄리 락 밴드의 대중가요가 참가자들의 흥을 북돋기에 충분했다. 초대가수로 출연한 이호범과 문희옥이 마이크를 잡자 관객들의 반응은 절정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도·군의원, 유관기관장, 단체장, 군부대장, 군민 등이 어우러지면서 내용면에서 그 어느 해보다도 알차게 치러졌다.

군 관계자는 “단결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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