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신한은행은 추석을 맞이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서민 지원 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27개 지역본부 54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한다.
대구·경북지역본부 임직원들은 지난 12일 대구 수성구 소재 황금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해 경북 김천시 소재 장애인 종합복지관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강원지역본부 임직원들은 14일 강원재활원을 방문해 준비한 물품을 전달하는 '사랑의 나눔행사'도 개최했다. 북부본부 임직원들은 오는 23일 도봉노인복지센터 노인들을 대상으로 갈비탕 나눔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서민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