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가연 기자 =다채로운 이력의 연예인 이혜영이 화가로서 첫 발을 내딛는다. 이혜영은 첫 전시회 'HAE YOUNG LEE: 상처와 고통의 시간들이 나에게 준 선물'을 내달 3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종로구 '언타이틀드(untitled)'에서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그녀의 삶을 주제로 가족, 반려견, 자신을 형상화한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미술을 전공하지 않았지만 자유분방한 색채와 대담한 붓터치를 보여줄 예정이다. '가나아트'와 '서울옥션의 프린트 베이커리'가 후원한다.
'아버지', '나의 도로시1', 'Haeyoung with Frida Kahlo’s Eyebrows' 등이 전시될 'HAE YOUNG LEE: 상처와 고통의 시간들이 나에게 준 선물'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