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용팔이 14회 예고' 김태희 때문에 주원 엄마 사망? "당시 VVIP가 그녀"

[사진=SBS방송화면캡처/ 사진 클릭하면 영상 이동]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정웅인이 주원에게 김태희와 엄마의 죽음이 연관있다고 밝혔다.

17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14회에서는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이과장(정웅인)이 김태현(주원)에게 "한여진(김태희) 수술방에 들어가는게 아니었어. 네 엄마 수술방에 들어갔어야 했어"라며 눈물을 흘린다.

김태현이 이유를 묻자 이과장은 "여진이가 병원에 실려온 날이 네 엄마도 실려온 날이야"라며 3년전 한여진 때문에 김태현 엄마가 수술을 못해 숨진 것이라고 말해 충격을 준다.

또한 한여진은 "이과장을 어떻게 할까요"라고 묻는 한도준(조현재)의 비서에게 "그런걸 나한테 왜 묻지"라며 고사장(장광) 다음으로 그를 없앨 계획임을 드러내 극 전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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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잠자는 숲속의 마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스펙터클 멜로드라마인 '용팔이'는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