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박명수 작곡가 유재환 ‘라스’ 녹화 “'아이유 덕후 교수' 앨범 노래실력은?”…박명수 작곡가 유재환 ‘라스’ 녹화 “'아이유 덕후 교수' 앨범 노래실력은?”
‘무한도전’에서 박명수 작곡가로 유명세를 탄 유재환이 ‘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녹화 콘셉트는 '드립의 신', 부제는 '입담 베테랑 특집'으로 한 관계자는 “이들은 알고 보니 입담 고수였다는 콘셉트로 모이게 됐다”며 “유재환의 숨겨진 입담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코미디언 윤정수, 박나래, 오세득 셰프 역시 특유의 개성있는 입담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유재환은 ‘무한도전 2015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서 박명수의 작곡가로 등장해 아이유와 함께 작업을 하며 얼굴을 알렸다.
당시 유재환은 아이유의 팬임을 밝히며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유재환은 2008년 8월 싱글앨범 '아픔을 몰랐죠'라는 곡으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2014년 박명수의 '명수네 떡볶이' 작사·피쳐링에 참여했다.
또 박명수의 G-Park Studio에서 UL이라는 이름으로 작사 작곡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