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한샘은 자체운영 쇼핑몰인 한샘몰을 통해 후드케어 서비스를 론칭한다.
한샘몰은 부엌 환기시설인 후드 관리 서비스인 '한샘 후드케어 서비스'를 10월 5일 론칭하고, 21일부터 사전예약판매를 실시한다. 지난해 7월 시작한 매트리스케어 서비스에 이은 한샘의 두 번째 홈케어 서비스다.
슬라이딩 후드, 통 후드, 빌트인 후드 등 60cm 규격은 기본형 서비스(6만6000원)가 적용되고, 이 외에 침니형, T자형 후드 등은 고급형 서비스(8만8000원)가 적용된다. 한샘몰에서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으며, 현재는 수도권 (일부 지역 제외)에서만 구매가 가능하나 추후 서비스 범위가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한샘 온라인사업부 부서장인 노태권 부장은 "한샘이 부엌가구 1위 브랜드인 만큼 후드케어서비스나 부엌수납 등 부엌공간 관리 및 활용 솔루션 또한 자신있게 제안드린다"며 "한샘몰에 방문하셔서 서비스 론칭 기념 이벤트와 체험단 이벤트 등 혜택도 누리시고, 부엌 공간에 대한 아이디어도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