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본 리딩 현장에는 ‘치즈인더트랩’을 이끌어 갈 이윤정 감독, 김남희 작가, 고선희 작가를 비롯해 박해진(유정 역), 김고은(홍설 역), 서강준(백인호 역), 박민지(장보라 역), 남주혁(권은택 역) 등 드라마를 함께 만들어갈 배우 23명과 약 20명의 스태프가 자리했다.
유정과 이미 완벽한 일치율을 자랑하고 있는 박해진은 물론, 김고은은 극 중 일명 ‘개털’이라 불리는 홍설의 염색 머리를 그대로 재연했고 서강준, 박민지, 남주혁 역시 ‘치즈인더트랩’의 백인호, 장보라와 권은택에 완벽히 혼연일체 돼 영상으로 탄생 될 ‘치즈인더트랩’에 대한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치즈인더트랩’은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과 유일하게 그의 본모습을 꿰뚫어본 여대생의 숨 막히는 ‘로맨스릴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