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 대작 MMORPG ‘블레스’ 파이널 테스트 시작

2015-09-17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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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네오위즈게임즈]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자회사인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대표 김종창, 한재갑)에서 개발 중인 대작 MMORPG ‘블레스(BLESS)’가 17일부터 25일까지 파이널 테스트(Final Test)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파이널 테스트는 17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18일부터 25일까지는 오후 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이뤄진다. 테스트 참가를 신청해 당첨된 게이머와 베타키 등록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네오위즈PC방에 방문하면 테스터 당첨여부와 상관없이 플레이 가능하다.
‘블레스’는 파이널 테스트에서 어새신과 메이지 등 2종의 신규 직업과, 커스터 마이징 시스템, 타겟팅‧논 타겟팅 옵션 지원, 신규 지역 및 던전을 새롭게 선을 보인다.

또한 두 진영간 대립, 진영내 갈등 구도를 그린 핵심 콘텐츠 RXR(Realm X Realm)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는 한편, 채집과 제작 시스템을 추가하는 등 총 45레벨 규모의 방대한 콘텐츠를 공개할 방침이다.

공개서비스(OBT) 전 마지막 담금질이 될 파이널 테스트에서 ‘블레스’는 서버 안정성과 신규 콘텐츠에 대한 만족도, 업그레이된 RXR 등을 최종 점검할 계획이다.

김종창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 대표는 “이번 파이널 테스트는 오랜 기간 공들인 콘텐츠를 공개하는 최종 점검으로 이용자분들께 최고의 만족도를 드리고자 노력했다”며, “공개서비스 전 마지막 점검인 만큼 많은 참여와 아낌없는 의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블레스’의 파이널 테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bless.pmang.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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