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그녀는 예뻤다 2회 예고' 박서준, 황정음 정체 알았다?…"숨길수 있을거라 생각했나"

2015-09-17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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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방송화면캡처/ 사진 클릭하면 영상 이동]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박서준이 황정음이 자신의 첫사랑임을 눈치챘을까.

17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2회에서는 김혜진(황정음)이 지성준(박서준)의 등장에 크게 당황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더 모스트 부편집장으로 온 지성준의 모습에 팀원들은 감탄하지만, 까칠한 성격에 경악하게 된다. 또한 독설을 들은 김혜진은 사표를 쓰려고 하고, 친구 민하리(고준희)는 "야근하면서 코피 쏟아보는게 소원이라며…그렇다고 사표까지 써"라며 버럭한다.

또한 지성준이 김혜진의 사원증을 보고 "끝까지 숨길 수 있을거라 생각한거야?"라고 말해 자신의 첫사랑임을 알게 되는 것 아니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혜진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성준, 완벽한 듯 하지만 '빈틈 많은 섹시녀' 하리, 베일에 가려진 '똘끼충만 반전남' 신혁, 네 남녀의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는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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