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예산군 예산읍은 내년도 군에서 열리는 각종 대회와 축제에 참가하기 위해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한 도시경관 가꾸기 사업을 내년도까지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읍은 내년도 군에서 열리는 충남도민체육대회와 대한민국 온천 대축제 등 많은 관광객이 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방문객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군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도시경관 가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시미관을 해치고 이용자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공공 표지판과 안내판을 일제 조사해 정비대상 25개를 발굴 그중 5개는 정비를 완료했으며 나머지 20개는 추경예산과 내년도 예산을 확보해 정비할 방침이다.
방한일 읍장은 “내년은 충남도민체육대회, 온천 대축제 등으로 많은 관광객이 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광객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군의 이미지를 제공해 다시 찾고 싶은 우리 군이 되도록 도시경관 가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