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에는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과 전문가, 지자체 공무원 등이 참여하며, 강석진 경상대 교수의 ‘범죄예방설계의 현재와 미래’와 유진상 창원대 교수의 ‘건축문화유산 등을 활용한 도시 발전 방안’ 등을 주제로 한 발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건축분야 범죄예방설계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하고, 바람직한 추진방향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갖는다.
국가건축정책위원회 관계자는 “건축정책에 대한 각 지역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고, 급속하게 변화하는 건축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7월 수도권을 시작으로 전국순회 포럼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포럼에서 제시된 사항들에 대해서는 관계부처 및 지자체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관련 정책 및 제도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