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은 “오늘은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 신중하게 생각한 후에 글을 쓴다”고 운을 뗀 뒤 “나는 남에게 의지하면 안 된다고 생각했지만, 항상 누군가에게 의지하고 싶었다. 그를 만나고 매일 웃는 얼굴로 하루를 시작하고 웃는 얼굴로 잠이 든다”고 했다.
“처음에는 이상하다고 생각했으나 그가 내 삶에 중요하다고 확신하고 있기에 발표하기로 했다”고 썼다.
또 “내가 그를 만나고 내 꿈을 실현할 수 있게 해준 중국에 감사하다”며 “진심으로 모두의 축복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고 했다.
‘워적공부여우’ ‘아시태양’ ‘낭연북평’ ‘건당위업’ 등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장징잉, 황샤오후, 리커진 등의 노래를 작곡한 작곡가이기도 하다. 현재 중국에서 방송되고 있는 전승 70주년 기념 항일 드라마 '남교기공영웅전'에 추자현과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