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 최현석, ‘마션’ 맷 데이먼 패러디 예고편으로 폭탄웃음 선사

2015-09-17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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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마션' 패러디 포스터]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영화 ‘마션’이 대한민국 최고 셰프 최현석과 함께 한다. 최현석은 ‘마크 와트니’로 분해 그만의 방법으로 화성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비법을 전수할 예정이다. 한 편의 예능프로그램으로 구성 될 본격 영상에 앞서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패러디 예고편을 최초로 공개해 화제다.

‘마션’은 화성을 탐사하던 중 고립된 한 남자를 구하기 위해 NASA의 팀원들과 지구인이 펼치는 구출작전을 감동적으로 그린 작품. 토론토국제영화제 이후 전세계적인 호평을 얻으며 맷 데이먼&리들리 스콧 감독의 역대급 영화로 인정 받고 있는 ‘마션’이 세상에 없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바로 대한민국 최고 셰프 최현석이 ‘마크 와트니’ 역할로 분해 화성에서 살아남기 위한 모든 방법을 시도했다.

이번 영상 기획은 화성에 고립된 상황에서도 유머감각과 재치를 잃지 않는 ‘마크 와트니’ 캐릭터가 실제로 감자를 키우고, 스스로 닥친 고난을 이겨내 나가는 과정에서 착안 됐다. 최현석 셰프 역시 이러한 영상 컨셉을 접하고 흔쾌히 제작에 참여했다.

먼저 패러디 포스터는 우주복을 입고 있는 최현석 셰프의 표정 위로 ‘반드시 그를 구하라’라는 카피를 그대로 올려 맷 데이먼과 싱크로율을 높였다. 패러디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최현석 셰프 화성에서 살아남기’ 예고편은 마치 영화의 예고편을 보는 듯한 고퀄리티 영상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맷 데이먼의 내레이션과 화성에서 그만의 방법으로 살아가고 있는 최현석 셰프의 영상이 접목돼 재미가 극대화 된다. 화성에서 홀로 살아가고 있는 최현석 셰프가 그의 장기를 십분 발휘해 어떻게 화성에서 살아갈 수 있을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최현석 셰프는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셰프테이너로, ‘마크 와트니’의 상황을 경험한 대한민국 최초의 인물이다. ‘마션’은 최현석 셰프 패러디 포스터와 예고편을 시작으로 화성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 등 영화 속 ‘마크 와트니’와 다른 매력이 담긴 컨텐츠들을 공개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특히 ‘마션’이 전세계적인 호평을 얻으며 기대작으로 거듭나고 있는 바, 대한민국에서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셰프테이너도 영화 홍보에 합류해 관객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영상의 풀 버전은 빠른 시일 내 공개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아이콘 허셰프 최현석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네티즌들을 사로잡은 SF 블록버스터 ‘마션’은 내달 8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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