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앰, 클라우드 방식 TV앱스토어 국내 최초 상용서비스

2015-09-16 10:14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씨앤앰케이블방송은 클라우드 방식의 TV앱스토어를 국내 최초로 상용 서비스 한다고 16일 밝혔다.

‘씨앤앰 TV앱’서비스는 클라우드 방식의 장점인 중앙서버의 연산처리 능력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첫 서비스로 키즈교육, 게임, 요가 등 11종의 다양한 TV용 양방향 앱들을 제공한다.

‘씨앤앰 TV앱’의 가장 큰 장점은 고화질 해상도(1280 x 720)와 기존 사용자 인터페이스(UI)에서 제공하기 힘든 애니메이션 효과를 지원한다. 또 씨앤앰HD가입자라면 별도의 셋탑박스 교체 없이 누구나 TV앱스토어 ‘씨앤앰 TV앱’을 이용할 수 있다.

TV앱은 어린이의 교육 및 정서 함양을 위한 동화책 서비스 ‘키즈스토리’, 어린이들의 기초상식이 필요한 주제들로 구성된 인터랙티브 교육용 애니메이션 ‘지니키즈’ 등 아이들을 위한 앱부터 EBS잉글리쉬, 제시카 고메즈의 바디아트까지 성인들을 위한 앱도 구성돼 있다. 이 밖에도 추천IQ게임, 심심타파, 게임누리, 미니게임팩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게임도 이용할 수 있다.

씨앤앰은 이번에 출시한 11종의 앱수를 올해 말 까지 약 40종으로 확대할 뿐만 아니라, 기존 데이터방송 서비스를 앱으로 전환해 ‘씨앤앰 TV앱’에 통합할 계획이다.

한편 씨앤앰은 TV앱스토어 런칭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해당 기간 내 ‘씨앤앰 TV앱’에서 유료 앱을 구매 한 고객 전원에게 씨앤앰 주문형비디오(VOD) 쿠폰을 증정한다. VOD 쿠폰 증정은 9월 25일에 대상 고객의 셋탑박스에 자동 충전될 예정이다.

박민혁 씨앤앰 사업부문장 부사장(COO)은 “업계 최초로 모든 HD셋탑 가입자들에게 클라우드 UI를 적용했던 씨앤앰이 ‘씨앤앰 TV앱’ 런칭을 통해 또 한번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으며 가입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의 지속적인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