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 '찾아가는 건강상담실' 운영

2015-09-14 16:19
  • 글자크기 설정

[사진=의정부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의정부시보건소는 최근 희망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은 대사증후군 관리사업의 일환으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의 사업장을 찾아 대사증후군 관리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심·뇌혈관질환인 뇌졸중과 심근경색 진행을 예방하기 위해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비만을 조기에 발견, 관리하게 된다.
이번 건강상담실 운영 결과 희망학교 교직원 22명 중 3명이 대사증후군으로 확인됐고, 13명은 건강위험군 13명으로 나타났다고 보건소는 밝혔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영역별 전문가를 통해 1대1 건강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건강상담실'과 같은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건강에 관한 올바른 지식을 보급하고,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은 관내 20인 이상이 근무하는 사업장 등에서 지원이 가능하다. 문의 의정부시보건소(☎031-828-4676).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