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 없는 발걸음도 환영하는 그곳, 도곡동 ‘몰트존’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곡동 467-6번지 대림아크로타운 B동 104호. 고층 건물이 빽빽하게 들어선 이곳, 저녁이 되면 원목빗살 사이로 따스한 노란 불빛이 새어 나오는 소박한 공간이 있다. 작지만 따뜻함이 느껴지는 ‘몰트존(MALTZONE)’이라는 이름의 미니바&샵이다.

몰트존은 주류수입업체 디앤제이컴퍼니에서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미니바 겸 소매점으로, 디앤제이컴퍼니에서 유통하는 모든 제품을 취급한다. 스코틀랜드 최고의 독립병입업자인 고든앤맥패일의 독립병입 위스키와 벤로막 싱글몰트 위스키, 스코틀랜드 하일랜드 지역에서 가장 큰 증류소인 토마틴에서 생산하는 토마틴 싱글몰트 위스키와 쿠보칸 싱글몰트 위스키를 맛볼 수 있다. 또한 디앤제이컴퍼니가 프랑스 코냑전문기업 메종 페랑과 독점계약을 맺고 국내 유통하고 있는 플랜테이션 럼과 시타델 진, 시타델 6C 보드카의 모든 제품도 몰트존에서라면 만날 수 있다.

몰트존을 찾는 고객들이 편하게 테이스팅을 경험할 수 있도록 5석 규모의 작은 공간을 보유하고 있다. 바텐더 경력을 보유한 디앤제이컴퍼니 소속 브랜드 앰배서더들이 항시 상주하며 제품의 테이스팅을 돕는다. 흘러나오는 재즈 음악을 배경 삼아 편안한 분위기에서 테이스팅을 즐길 수 있다.

몰트존 매니저는 “몰트존은 디앤제이컴퍼니에서 취급하는 모든 싱글몰트 위스키와 럼, 진, 보드카 등 모든 주류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여 많은 고객님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삶에 지친 분들을 위로하는 공간이자 목적 없이, 의미 없이 들리는 발걸음조차 환영하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으니 많은 이들이 편안하게 걸음해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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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몰트존에서는 다가오는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벤로막 싱글몰트 위스키와 플랜테이션 럼 등의 선물세트를 구입할 경우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몰트존 관련 문의 및 예약은 대표 전화(070-4195-1929) 또는 홈페이지(http://maltzone.com)를 통해 가능하다.

 

[몰트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