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광복70주년 기념 닥종이 인형 특별전

2015-09-1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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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부산 중구]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부산 중구(구청장 김은숙)는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말일까지 40계단문화관 6층 특별 전시실에서 광복 70주년 기념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에게 명예와 인권을"이란 주제로 닥종이 인형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요구하는 수요 집회가 개최된 지 23년이 흘렀고, 지난달 8일 위안부 피해자 박유년 할머니가 별세하심으로 인해 위안부 피해 신고자 중 47명만이 생존해 있다.
이번 전시는 일본정부가 하루속히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에게 사죄와 배상을 실시해 인권을 회복시키기 위해 한국신대문제대책협의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세계가 요구한다. 일본정부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게 공식사죄하고 법적배상하라 - 세계 1억명 서명"에 동참하기 위한 의미이기도 하다.

전시는 닥종이 인형 제작으로 평생을 보내신 박봉덕 선생의 닥종이 인형 10여점을 제작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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