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바디프랜드가 11월 28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 대회 메인 스폰서로 참가한다.
바디프랜드는 격투기 경기의 스폰서십을 통해 '건강을 디자인하다'는 브랜드 슬로건을 충실히 실현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 UFC 대회 공식 후원을 결정했다.
바디프랜드 박상현 대표는 "세계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바디프랜드 브랜드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속 모델인 추성훈 선수의 모국에서 열리는 첫 UFC 경기를 응원하고자 한 것 역시 메인 스폰서 참가를 결정하게 된 주요한 요인"이라고 말했다.
바디프랜드는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광범위한 홍보 효과를 이끌어 냄과 동시에 글로벌 마케팅의첫 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지난해 9월 추성훈 선수가 3대 0 압승을 거둔 'UFC Fight Night: 헌트 vs. 넬슨' 대회에서 바디프랜드는 추성훈 선수 개인의 스폰서로 참여해 50억원 이상의 광고 효과를 거둔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