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바디프랜드가 세계 3대 IT 전시회이자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인 'IFA 2015'에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바디프랜드는 프리미엄 안마의자 렉스엘과 합리적인 가격대의 아이로보S를 선보였다.
방문관리 방식 위주인 국내 정수기는 외부인의 방문에 민감한 세계인의 라이프스타일에 걸맞지 않아 해외 시장 진출 시 하나의 걸림돌로 작용했으나, W정수기의 자가 관리 방식과 레트로한 디자인은 해외 바이어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실제 현장에서는 다수의 유럽, 동남아 기업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100여개의 기업이 제품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함께 적극적으로 수출을 제안하는 등 바디프랜드의 내년도 글로벌 시장 진출에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전망된다.
바디프랜드 박상현 대표이사는 "이번 LFA 2015 참가는 바디프랜드의 기업 가치를 알리고 제품을 소개하는 귀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EU 28개국 중 한국의 최대 교역국인 독일을 거점으로 유럽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