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 GTEP사업단, 독일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IFA) 참가

2015-09-10 17:32
  • 글자크기 설정

독일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에 참여한 동국대 경주캠퍼스 GTEP 사업단 모습. [사진제공=동국대 경주캠퍼스]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이 ‘2015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IFA 2015)’에 참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56회째를 맞이한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는 50개국 1600여 개 사가 출품하고 24만 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는 세계 3대 IT전시회 중 하나로, 지난 4~9일까지 독일 베를린전시장에서 개최됐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GTEP 사업단은 ㈜유비텍, ㈜포콘스 등의 기업과 함께 참가해 제품 홍보와 시연, 수출 상담 등의 업무를 진행했다.

이번 상담회에 참가한 동국대 경주캠퍼스 국제통상학과 3학년 진승비 학생은 “바이어 상담 및 제품 홍보 등 강의실에서 배웠던 무역 이론을 실제로 체험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며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글로벌 무역 전문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미정 동국대 경주캠퍼스 GTEP사업단장은 “GTEP사업단과 협력한 기업의 수출실적 향상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며 “FTA확대, 지역화, 지식정보화 등의 변화에 따른 필요역량을 갖춘 선진형 무역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지난 2012년 지식경제부 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 2015년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 주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에 선정돼 사업단 운영 및 해외현장 교육, 실무컨설팅 지원, 국내외 마케팅 현장실습 등 지역특화형태의 글로벌무역전문가 양성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