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송용덕 대표이사, 호텔업계 최초 국가생산성대회 대통령표창 수상

2015-09-10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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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9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 39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롯데호텔 송용덕 대표이사 사장(첫 번째 줄 가운데)이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롯데호텔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롯데호텔 송용덕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 9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 39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호텔업계 최초로 국가생산성대회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국가생산성대회는 황교안 국무총리, 이관섭 산업부차관 등 내외빈 약 8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롯데호텔은 지속적인 현장혁신활동과 서비스 표준화 등을 통해 창의적인 서비스 생산성 향상 활동을 전개하고 한국적인 호텔 서비스의 브랜드화 및 해외 진출을 통해 2014년 2200만불의 외화 수입을 창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빅데이터 활용을 통해 고객의 요구사항에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롯데호텔 통합 고객의 소리(VOC) 관리 시스템 개발로 국내 최대의 고객 멤버십을 구축해 창조경제 발전에 기여한 점도 반영됐다.

송용덕 대표이사 사장은 "글로벌 무한경쟁 시대를 맞아 창조적인 생산성 향상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며 "롯데호텔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체인 확대와 해외 진출을 통해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고 고용 확대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가생산성대회는 생산성이 우수한 기업, 법인 및 단체와 유공자에 대한 공개 포상을 통해 포상의 영예와 수범효과를 제고하고 산업계에 생산성향상 우수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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