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ad에 대해 소비자들이 제일 궁금해 하고 있는 것은 과연 아반떼 신형모델이 무엇이 어떻게 좋아졌는가이다.
아반떼 신형모델의 가장 큰 특징은 안전성과 주행성능 등이 대폭 강화됐다는 것.
신형 아반떼는 엔진 성능을 개선해 실생활에서 제일 많이 활용되는 저·중속 영역에서 높은 힘이 발휘되도록 해 가속 응답성과 체감 주행성능을 향상시켰다.
신형 아반떼는 유로 6 배기가스 기준을 충족시킨 디젤 1.6 모델의 경우 7단 듀얼클러치변속기(DCT)와 공회전 제한장치가 탑재됐는데 최고 출력은 136마력, 최대 토크는 30.6㎏·m로 이전 모델보다 각각 6.3%와 7.4% 높아졌다.
복합연비는 11월부터 엄격해진 정부 공동고시 기준으로 18.4㎞/ℓ(7단 DCT, 15·16인치 타이어)로 이전 모델(16.2㎞/ℓ)보다 향상됐고 국산 준중형 모델들 중 제일 높다.
주력인 가솔린 1.6 모델은 최고 출력 132마력, 최대 토크 16.4㎏·m에 복합연비는 13.7㎞/ℓ다.
가솔린 2.0 모델은 11월 출시될 예정인데 최고 출력 149마력, 최대 토크 18.3㎏·m이며 연비 효율성을 높이는 앳킨슨 사이클 기술이 적용됐다. LPG 1.6 모델은 최고 출력 120마력, 최대 토크 15.5㎏·m에 복합연비는 10.6㎞/ℓ다.
신형 아반떼는 일반 강판 대비 무게는 10% 이상 가볍지만 강도는 2배 이상 높은 초고장력 강판을 기존 21%에서 53%로 확대했기 때문에 충돌 안전성과 주행성능이 더욱 향상됐다.
차체 구조 간 결합력을 강화하기 위한 구조용 접착제도 3m에서 120m로 확대 적용하고 차체 측면부 핫 스탬핑 공법 적용, 탑승자의 안전 공간 확보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차체 구조 설계 등으로 외부 충격에 의한 차체 비틀림과 굽힘 강성이 향상됐다.
신형 아반떼는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에어백 7개가 기본으로 탑재됐고 앞좌석에는 유아 보호를 위한 어드밴스드 에어백이 장착됐다.
신형 아반떼는 섀시 통합 제어 시스템, 하체 상해 저감장치, 경사로 밀림 방지 장치, 급제동 경보 시스템, 스마트 후측방 경보 시스템, 전후방 주차보조 시스템, 스마트 트렁크 등의 다양한 안전·편의사양이 적용됐다.
현대차는 “2010년 5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6세대 모델로 진화한 신형 아반떼는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과 운전자 편의를 극대화한 실내 디자인을 비롯해 동력성능, 안전성, 승차감 및 핸들링, 정숙성, 내구성 등 기본성능과 안전·편의사양 등에서 최고의 상품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현대·기아차의 연구개발을 총괄하는 양웅철 부회장은 “현대차의 모든 역량을 담아 탄생시킨 신형 아반떼가 전 세계 고객들에게 혁신적인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한편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현대차의 성장 기반을 새롭게 다지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형 아반떼 가격은 가솔린 1.6 모델이 1531만∼2125만원이다. 디젤 1.6 모델의 가격은 1782만∼2371만원, LPG 모델 가격은 1590만∼1815만원이다. 아반떼ad 아반떼ad 아반떼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