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현대자동차가 신작 '아반떼AD'를 출시한 가운데, 쉐보레 임팔라도 함께 화제다.
9일 현대차는 경기도 화성에 있는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에서 신형 아반떼 공식 출시행사를 가졌다.
또한 복합연비는 정부 공동고시 기준으로 18.4㎞/ℓ(7단 DCT, 15·16인치 타이어)이며, 11월 출시 예정인 아반떼AD 가솔린 2.0모델은 최고 출력 149마력, 최대 토크 18.3㎏·m를 자랑한다.
대형차인 임팔라는 두가지 엔진으로 출시돼 구매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고성능 사양인 '3.6L SIDI V6엔진'은 최고출력 309마력 최대토크 36.5로, 고효율의 직분사 V형 6기통의 3.6L엔진을 기본으로 한다. 또한 캐딜락 대형 세단인 XTS와 동일한 엔진을 사용해 역동적인 성능과 뛰어난 연비가 돋보인다.
경계적인 '2.5L ECOTEC SIDI L4엔진'은 최고출력 199마력 최대토크 26이며, 새로운 고압축비 연소 시스템을 적용해 연소 시스템의 노킹현상을 억제했고 고유속 흡배기 포트로 연소효율과 출력 및 토크가 향상됐다.
복합연비는 '3.6L SIDI V6엔진'은 9.2㎞/ℓ, '2.5L ECOTEC SIDI L4엔진'은 10.5㎞/ℓ다.
한편, 가격은 옵션에 따라 아반떼AD는 1384만~2371만원이며, 임팔라는 3409만~4191만원으로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