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신인 그룹 ‘에이프릴(April)’이 데뷔 첫 주 만에 음악방송에서 3위를 차지하며 공약 실천의 기회를 잡았다.
지난 8월 에이프릴의 데뷔 쇼케이스에서 음악방송 5위안에 들면 노량진을 찾아가 꿈을 위해 노력하는 분들에게 ‘꿈사탕’을 나눠드리겠다는 공약을 세운 바. 데뷔 첫 주 만에 음악방송 3위를 하며 에이프릴의 저력을 보여줬다.
에이프릴의 타이틀 곡 ‘꿈사탕’은 “지치고 좀 힘들고 누가 뭐라고 하든 좋아”, “너와 나의 꿈을 향해”, “모든 게 이뤄지길”과 같은 가사와 밝고 경쾌한 멜로디를 통해 꿈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사람을 응원하는 힐링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에이프릴 멤버들은 “이렇게 빨리 공약을 실천하게 될 줄 몰랐다”며, “저희의 노래를 듣고 많은 분들이 기분이 좋아지고 힐링이 된다고 생각하니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에이프릴은 이번 노량진 ‘꿈사탕’ 공약 외에, 뮤직비디오 50만뷰 공약도 성공. 조만간 뮤직비디오 50만뷰 돌파 기념 스페셜 영상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