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박진희, 5살 연하의 남편 사로잡은 비결은 '맥주'…대체 왜?

2015-09-09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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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박진희[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박진희가 5살 연하의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8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박진희는 남편과의 첫 만남과 관련해 "고속 터미널에 있는 식당에서 처음 만났다"고 밝혔다.

이어 박진희는 "뭐 하고 싶으냐고 물어봐서 '맥주 먹으러 갈까요?'라고 말했다. 신랑은 그게 좋았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또 남편의 첫인상에 대해서는 "되게 수수하더라고요. 그때 당시 변호사였는데, 내가 겁을 먹었었다. 근데 별반 다르지 않은 사람이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진희는 지난 2014년 5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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