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되는 '용팔이' 11회에서는 한여진(김태희)의 시신이 보관된 시체안치실로 향하는 한도준(조현재) 비서의 모습이 그려진다.
김태현(주원)에게 여진의 사망선고를 시킨 도준은 여진의 부고를 세상에 공표하기로 마음먹고, 더 이상 숨을 곳도 없고 피할 수도 없는 싸움이란 걸 깨달은 여진은 태현에게 밖에서 해줄 일이 있다며 병원에서 탈출하길 부탁한다.
또 의문의 문자를 받고 경악한 도준의 비서, 이상한 낌새를 느낀 비서는 보안과장과 함께 여진의 시신이 보관된 시체안치실로 향한다.
한편 '용팔이' 11회는 이날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