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위대한 탄생’ 출신 오디션 스타 노지훈이 9월 새 음반을 발표하고 ‘가을남자’로 돌아온다.
노지훈은 오는 16일 정오 12시,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 음반 ‘感(감)’을 발표하고 지난 2014년 싱글 ‘너를 노래해’ 이후 약 1년 7개월만 전격 컴백에 나선다.
지난 2012년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1기 출신으로 익히 높은 스타성과 재능을 인정받은 노지훈은 2012년 데뷔 곡 ‘벌 받나봐’로 전격 데뷔, 당시 나쁜 남자의 치명적 매력을 발산하며 여심을 뒤흔들었다. 이후 2014년 디지털싱글 ‘너를 노래해’를 발표한 노지훈은 호소력 짙은 가창력으로 성숙한 보컬리스트의 잠재력을 증명해 내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이후 1년 7개월 만인 오는 16일 정오, 발매를 앞둔 노지훈 미니 2집 ‘感(감)’은 가을에 걸 맞는 노지훈의 풍부한 감성을 가득 담은 미니 음반으로, 수록 곡 다수에 노지훈이 작사, 작곡자로 참여해 어엿한 ‘싱어송라이터’의 성장을 담았다. 특히 이번 컴백으로 오디션 스타, 오랜 공백기 등 모든 편견을 탈피할 음악적 성장을 입증할 노지훈은 9월 가요계 ‘감성충만’한 새 음반으로 당당히 컴백 출사표를 던지며 반가운 활약에 나설 것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노지훈 미니 2집음반 ‘感(감)’은 오는 16일 정오 12시,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동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