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거 A씨와 불륜설' 강용석, 지드래곤 향한 분노 드러내…"저럴 수 있나 싶어 화가 났다"

2015-09-07 13:54
  • 글자크기 설정

'블로거 A씨와 불륜설' 강용석[사진=CJ E&M]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유명 블로거 A씨와 불륜설에 휩싸인 변호사 겸 방송인 강용석이 빅뱅 멤버 지드래곤의 행동을 언급했다.

강용석은 최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 서울 마포구의 한 중식당을 소개하며 지드래곤에 대한 안 좋은 기억을 털어놨다.

당시 강용석은 해당 중식당과 관련해 "이 집을 100번도 더 갔다"면서 "그렇게 많이 가서 직원들 얼굴을 다 아는데 먼저 들어오라고 한 적이 없다. 늘 줄을 섰다. 어느 날 20분 정도 줄을 서 기다리고 있는데 누군가 후다닥 달려서 가게 안으로 들어가더라. 쳐다보니 지드래곤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줄을 쫙 서 있는데 들어가더라. 아무리 YG 건물이지만, 지드래곤이 저럴 수 있나 싶어 화가 났다. 당일 짬뽕을 먹고 풀긴 풀었는데 열 받았던 것은 사실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6일 블로거 A씨는 문제의 '홍콩 여행사진'에 대해 "한 매체에서 공개한 사진 속 멀리 찍혀 보이는 사람은 강용석씨가 맞습니다. 홍콩에서 강용석씨를 만난 적 없다는 거짓 해명을 가슴 깊이 뉘우치고 속죄합니다"라고 인정했다.

하지만 "각자의 업무상 홍콩을 다녀온 것이며, 하여 입국 날짜가 전혀 다르며 숙소 또한 각자 다르고 먼 곳"이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