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고품질 아파트 건설을 위한 감리업무수행 실태 점검 실시

2015-09-0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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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는 오는 8일, 9일 관내 공동주택 건설사업장 감리업무 수행실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고품질 공동주택을 건설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관내 시공 중인 고양삼송지구 A-7블록 동일스위트 아파트·B-1블록 화성파크드림 연립주택, 고양원흥지구 A-5블록 호반베르디움 아파트·A-7블록 동일스위트 아파트, 일산 백석 요진 Y-CITY 복합시설, 고양 킨텍스 꿈에그린 복합시설 총 6개소를 대상으로 건축사, 건설안전기술사 등 민간전문가와 합동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현장감리원의 상주이행실태, 감리결과 기록유지, 시공상태 확인 및 지도업무, 재해예방·안전관리 등 전반적인 감리업무다.

시 관계자는 “인구 100만 대도시에 걸맞은 최고 품질의 아파트가 건립될 수 있도록 민간건축물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점검 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조속한 시일 내 시정토록 행정 지도해 우량 품질의 아파트가 건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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