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전문가 초청 기술사업화 심포지엄 개최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2015 기술사업화 서비스 지원사업’에 대한 보다 정확한 정보 전달과 사업 실행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들을 알 수 있는 심포지엄이 오는 9월 10일 서울 롯데시티호텔구로 4층에서 열린다.

서울대학교 SNU공학컨설팅센터는 중소기업 기술사업화 서비스에 난항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위해 전문가를 초청, ‘기술사업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기술사업화 전문기관 관계자들을 포함 각 부문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성공확률을 높일 수 있는 기술사업화에 대한 주제 발표 및 기술사업화 지원 사업 소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심포지엄 참가 제한은 없으며, 온라인 사전 등록 시에는 기술 애로사항 상담 신청자에 한해 심포지엄 현장 내 부스에서 1:1 기술 상담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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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각 발표를 위해서는 특허법인 이룸, 델타텍코리아, 이디리서치 등 기술사업화 전문기관 관계자들의 강연 및 서울대 보유기술 소개 등 민간 및 대학의 기술사업화 관계자들이 연사로 참여한다.

서울대 SNU공학컨설팅 한동신 전문위원은 “이번 심포지엄은 기술화서비스 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한 정보제공의 자리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기술화 서비스 사업의 정확한 가치를 제대로 이해하고, 각 전문가들을 통해 사업 전략을 공동으로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술사업화 심포지엄은 사전 등록 접수는 기술사업화 서비스 지원 사업 마이크로 사이트(http://www.tech-connect.or.kr/) 내 심포지엄 신청 메뉴를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