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자랑스런 미소국가대표입니다."

[사진=(재)한국방문위원회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재)한국방문위원회(위원장 박삼구)가 4일 나인트리컨벤션 테라스홀에서 ‘2015 명예 미소국가대표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방문위는 이번 명예 미소국가대표를 통해 전국 지자체와 유관기관이 추천한 관광업계 우수종사자 중에서 특별히 관광 접점에서 뛰어난 환대정신과 친절서비스로 타의 모범이 되는 종사원 총 47명을 위촉했다.

명예 미소국가대표로 위촉된 47명은 인천공항 출입국 및 세관에서부터 교통, 숙박, 음식, 안내, 관광경찰까지 다양한 관광접점에서 외국인 손님을 친절과 미소로 맞으며 한국관광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명예미소국가대표에는 한국문화외교사절단 아리랑유랑단 문현우 단장이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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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번 명예 미소국가대표 위촉은 아리랑 고개를 넘는 청년에게 있어 큰 용기와 힘이 됐다.” 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명예 미소국가대표는 2010년부터 매년 방문위에서 위촉하고 있는 환대실천 우수종사자로, 지금까지 총 190명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