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연 인천시교육감, 제96회 전국체육대회 참가하는 고등부선수단 격려

2015-09-0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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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이청연)은 3일, 제96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인천체육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인천 고등부 대표인 학생선수 및 운동부지도자들을 격려하였다.

제96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6일부터 10월 22일까지 7일간 강원도 일원에서 개최되며, 인천시대표선수선발전에서 선발한 고등학교 학생선수 532명과 지도교사 58명, 운동부지도자 51명 등 총 641명이 39종목에 참가하게 된다.

인천시 고등부 선수단은 금년 중상위권을 목표로 지난 7월 1일부터 10월 13일까지 105일간의 강화훈련에 돌입하였으며, 각 종목(팀)별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개별 맞춤훈련으로 경기력을 향상하여 기필코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각오로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인천시 고등부 선수단[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이청연 교육감은 출전 선수들에게“인천 고등부대표로 선발되었다는 자긍심을 갖고 모든 경기에 최선을 다해 강원도 제9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리고장 학교체육의 저력을 보여 달라”고 격려하였으며,“어려운 여건에서도 대표선수로 선발되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학교장, 지도교사, 지도자, 학부모 등 학교운동부 관계자에게 감사한다”는 치하의 말씀을 전하였다.

이재윤 평생교육체육과장은 9월 3일부터 10월 2일까지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고등학교와 훈련장을 찾아 선수와 지도자를 격려할 계획이며, 이 기간을 통해 경기력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인천시 고등부대표로 출전하는 선수들의 사기진작을 위하여 각 유관기관은 출전종목별 선수단과 자매 결연을 맺어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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