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 ELS·ELB 4종 출시

2015-09-0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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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신영증권 제공]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신영증권은 4일 연 6.3%(세전)의 수익을 추구하며 원금 손실 조건을 없앤 지수형 주가연계증권(ELS)을 포함한 지수형 ELS 3종과 원금보장형 ELB 1종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예로 '플랜업 제 5342회 파생결합증권'은 코스피200지수와 미국(S&P500)지수, 유럽(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스텝다운형이다. 일반적으로 ELS는 최초 기초자산 종가의 50~60% 수준에서 원금손실조건이 있으나 이 상품은 만기평가일 단 하루만 원금손실조건이 있어 안정적으로 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 세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6.3%(세전)로 수익이 확정된다. 다만 만기평가일에 세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6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총 4종의 지수형 ELS 및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는 4일 정오까지 청약이 가능하며, 자세한 상품가입 및 문의는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신영증권 고객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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