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5인조 보이그룹 히스토리가 데뷔와 동시에 일본 내 주요 차트를 장악한 것과 관련해 감격 어린 소감을 전했다.
히스토리는 지난달 26일 일본에서 첫 데뷔 싱글 ‘消えてしまった My Love(‘죽어버릴지도 몰라’ JPN ver.)’을 발매하자마자, 일본 최대 음반 집계 사이트 오리콘 차트 주간 싱글 랭킹(8월 24일~30일)에서 바로 7위로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히스토리는 소속사를 통해 “시작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아 감사하고 그 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음을 증명해주는 것 같아 너무나도 기분이 좋다”며 “순위에 휘둘리지 않고 좋은 음악으로 더 많은 팬들과 공감하고 싶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일본에서의 성공적인 데뷔를 알린 히스토리는 지난달 30일 일본 현지에서 스페셜 라이브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오는 10월 3일 1,100석 규모의 앙코르 공연도 추가 개최를 확정하는 등 뜨거운 반응 속에 활발히 일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