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선발된 10팀의 홍보단이 7~8월 두 달간 기후변화 활동성과와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표한 성과를 통대로 심사했다.
클라이메이트(Cli-mate)팀은 게임보드상의 도시에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제로에너지 빌딩, 친환경 주택을 세워 친환경 도시를 건설하는 ‘그린머니’라는 기후변화 교구 제작 아이디어를 발표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동아리 지도교수인 강희찬 교수(인천대 경제학과)는 “톡톡튀는 아이디어로 기후변화 문제를 일반인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달하여 대중의 인식을 높이는데 기여하였다”며, “기후변화 대응 분야가 글로벌 신시장 분야로 부상하는 상황에서 학생들의 향후 취업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