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SK텔레콤과 코트라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동반 진출 지원을 위한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두 기관은 SKT의 협력사가 코트라의 해외 무역관을 지사처럼 활용하는 '해외 지사화 사업'을 지원한다. 코트라의 해외 무역관은 SKT 협력사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동반성장 세미나도 함께 개최한다. 윤효춘 코트라 중소기업지원본부장은 "중소기업들이 단독으로 해외 진출을 하면서 발생하는 애로사항들을 해결하기 위해 대기업 브랜드 인지도와 코트라 수출지원 서비스를 연계해 지원할 것"이락고 말했다.관련기사2024 한-베트남 투자협력포럼 개최…'양국 중소기업 협력 강화 핵심'한국애플리즈, 중소기업 최초 러시아 소주 시장 진출 성공 #중기 #코트라 #SKT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