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오리 솔숲은 2011년 소나무군락에 맥문동 꽃을 조성한 이래 우수한 경관을 사진에 담기위해 주중에는 200여명, 주말과 휴일에는 1000여 명의 사진애호가들이 이곳을 방문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SNS, 인터넷 매체 등으로 전국에 알려져 누구나 이곳을 한번쯤은 찾아가보고 싶은 아름다운 ‘한국의 비경’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특히 상오숲은 전국에서 극히 드물게 소나무군락과 보라색 맥문동 꽃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인근에 장각폭포를 비롯한 유명 계곡이 접해 있어 8~9월엔 매일 새벽에 그윽한 안개로 뒤덮여 있어 몽환적인 분위기의 사진에 더 없이 좋은 자연조건을 연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