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정웅인,병원장 피살 목격 후 생명위험 직감 해외도피!

2015-09-03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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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용팔이' 동영상 [사진 출처: SBS '용팔이'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일 방송된 SBS 용팔이 9회에선 한신병원장(박팔영 분)이 한도준(조현재 분)에 의해 죽임을 당하고 이 과장(정웅인 분)이 한도준이 자신도 죽일 것을 직감해 해외로 도피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 과장은 황 간호사(배해선 분)이 뺑소니 사고로 죽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황 간호사는 한도준 측에 한도준의 범죄를 폭로하겠다고 협박하다가 한도준에 의해 죽었다.

이 과장은 한도준이 황 간호사를 죽인 것을 직감하고 병원장에게 “한 회장이 우리 모두를 토사구팽하려는 것이 아닐까요?”라며 “한여진도 죽은 마당에 한 회장 입장에선 우리를 정리하고 싶지 않겠습니까?”라고 말했다.

한신병원장은 “우리가 없어지면 병원은 누가 운영하나?”라며 “한 회장이 병원을 포기할 것 같아? 쓸데 없는 걱정 마”라고 말했다.

이 과장은 자기 집무실에서 전에 꿈에 한여진(김태희 분)이 자기에게 “너도 곧 한도준에 의해 죽게 될거야”라고 말한 것을 기억해 냈다.

그래서 다시 한신병원장이 있는 병실에 갔다. 그런데 한신병원장 병실에서 처음보는 의사가 나왔다. 이상히 여긴 이 과장은 한신병원장 병실에 들어가 한신병원장을 불렀다. 그런데 한신병원장은 죽어 있었다. 이 과장은 간호사를 부르려 하다가 한도준이 한신병원장을 죽였음을 직감했다. 그리고 지금 이 일을 세상에 알리면 자기도 한도준이 죽일 것임을 알고 즉시 자기 집무실로 가 여권을 챙기고 지하 주차장에 가 자동차를 타고 도망쳤다. 외국으로 도망치려는 것으로 보인다. 용팔이 용팔이 용팔이 용팔이 용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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