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개소

[파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파주 문산읍사무소(읍장 성삼수)는 1일 선유8리 휴먼시아3단지 관리사무소에서 독거 노인, 장애인 등 이동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문산읍 찾아가는 복지상담실’개소식을 실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성삼수 문산읍장, 홍관섭 선유8리 이장, 김광희 휴먼시아 아파트 관리소장, 아파트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은 복지제도에 대한 정보 및 관공서 방문 등 지리적 접근이 어려운 이동취약계층 등을 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상담의 날’ 지정에 따른 것으로, 관내 저소득 층 밀집지역인 선유8리, 당동5리 임대아파트 단지내 복지상담실 2개소를 개소하게 됐다.

9월부터 매월 첫째주 화·목요일(오후2시~ 오후5시) 선유8리 휴먼시아3단지와 당동5리 휴먼시아3단지 관리사무소에서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복지대상자 상담, 복지대상자 사례관리, 사회복지서비스 신청·접수, 신규복지사업 안내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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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산읍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앞으로도 단지내 주민 뿐 아니라 인근 문산읍에 거주하는 대다수 소외된 이웃의 행정편의제공 및 공공복지서비스 기능 확대를 위한 상담센터로서의 기능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