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청춘FC vs 서울이랜드FC 경기 인산인해 “한국 축구계 화두던져”…청춘FC vs 서울이랜드FC 경기 인산인해 “한국 축구계 화두던져”
KBS '청춘FC 헝그리일레븐'이 예상치 못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습니다.
경기장에 들어오지 못하고 펜스 밖에서 구경하는 인원도 상당수였다고 하는데요.
1일 안정환 이을용 감독이 이끄는 '청춘FC'와 '서울 이랜드FC'가 대결을 펼쳤습니다.
오후 4시가 되자 신사동 호랭이의 '청춘FC' 공식 응원가가 울려퍼졌고 '청춘FC' 선수들이 몸을 풀기 위해 등장하자 뜨거운 환호가 이어졌습니다.
'청춘FC'와 '서울 이랜드FC' 벌써부터 대한민국 축구계에 큰 화두를 던지고 있습니다.
축구에서 좌절을 맛본 축구 미생들의 축구 인생 스토리를 잘 담아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청춘FC'는 얼마 전 벨기에 전지훈련 중 2부 리그팀 경기에서 1:0으로 패한 바 있지만, 올 시즌 1부리그로 승격한 생트뤼덴을 상대로 2:1 승리를 거두기도 했습니다.
과연 이날 '서울 이랜드FC'를 상대로 '청춘FC'가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