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아우크스부르크 이적… EPL 이적료 상위권 선수에 관심 UP

2015-09-0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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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앙헬 디 마리아 공식사이트 캡처]



케빈 데 브루잉(24)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로 팀을 옮기면서 그의 이적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데 브루잉의 이적료를 5,450만 파운드 한화로 약 994억 원으로 발표했다. 

이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옳긴 '앙헬 디마리아'다.  그는 5,979만 파운드이라는 엄청난 금액으로 영국 내 최고 이적료 신기록을 세운 바 있다.

지난 2011년 리버풀에서 첼시로 이적하며 팬들에게 큰 기대감을 안겼던 페르난도 토레스도 5,000만 파운드를 기록했다. 그러나 첼시에서 토레스의 화려한 모습은 온데간데없었다. 리버풀 시절 한 시즌 동안
65골을 기록했지만 첼시에서는 겨우 20골 밖에 넣지 못하며 부진의 아이콘 일명 먹튀논란으로 세간의 눈총을 받기도 했다.

데 브루잉은 토레스보다 훨씬 많은 5,450만 파운드라는 이적료로 단숨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이적료 톱2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디 마리아는 지난달 파리 생제르맹로 이적했다. PSG는 지난 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디 마리아와 4년 계약을 체결했고 등번호는 11번이 주어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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