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권순기)는 창원시 소재 (주)더함디앤씨 김홍채 대표이사가 대학발전기금 1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발전기금전달식은 9월 1일 오후 2시 연구부총장실에서 정기한 연구부총장, 장봉규 경영대학장, 최근배 전 경영대학장과 김홍채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정기한 연구부총장은 “기업 경영에 어려움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발전기금을 출연하여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경상대가 경남에서 세계와 당당히 경쟁하는 ACTIVE GNU로 발전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김홍채 대표이사는 “경상대 동문으로서 지역에서 기업활동을 하면서 모교에 발전기금을 낼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모교가 발전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